회사 동료의 애견 길들이는 방법.txt


지금은 퇴사 했지만....

다니던 회사에 부하 직원이 한명 있었는데

기르던 개가 기른지 거의 1년이 지나도 식구들을 보면

으르렁 거리고 물고 산책도 데리고 못나갈 정도로

사나워서 걱정이라고 하소연을 했는데...


그말을 들은 회사 동료가 자기가 그 버릇 3일만에

고쳐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몇달을 같이 지내도 고쳐지지 않은 성격을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냐고 물어보니


본인이 그 부하직원 집에 딱 3일만 들르면

고칠 수 있다고 호언장담을 하더군요.

자세한 방법은 말 안하고 말이죠.


제가 옆에서 지켜보다가 그 방법이 뭐냐고 물어보니

이게...확실한 방법이긴 한데...좀 과격한 충격요법

같은거라 말하기가 좀 그렇다고 대답하니

옆에서 보고 있던 개주인 부하직원이 희망에 찬 눈으로

나쁜 버릇을 고쳐만 주신다면 제가 거하게 쏘겠다고

말하며 자기 집에 들러달라고 부탁하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


출근한 개주인 부하직원에게 어제 그친구가

집에 다녀갔냐고 물으니


"아...네...다녀가셨어요...개가 버릇도 고쳐졌구요..."

헉...

거의 1년을 고쳐지지 않은 나쁜 버릇을 하루만에??

너무 궁금해서 다시 도대체 어떻게 했냐고 물으니


"아...네...그게...하아...."


한숨을 먼저 섞은 그직원이 털어 놓길...




그날 저녁 8시쯔음 동료직원이 개주인의 집을

찾아갔는데 역시 들어가자 마자 미친듯이

금방이라도 물어버릴 것 처럼 개가 달려들더랍니다.


개주인이 당황해서 개를 말리려는 순간.



동료가 개의 뒷덜미를 강하게 낚아채 들어올리더니

얇은 이불을 둘둘 말아 개를 김밥말듯 머리만

빼놓고 말아버리더니 마치 준비한듯 가방안에서

굵고 튼튼해 보이는 긴 로프를 꺼내 이불개(?)를

튼튼히 고정시키고 발코니로 데리고 나가더니


11층 아파트에서 밑으로 투척;;;;;;;;;;;;;;;;;;;;;;;;


창밖으로 자신의 개가 멀어져가는 모습을 지켜보던

개주인이 너무 놀라서 달려가보니

개는 저기 밑에 아파트 4층 높이에서 이불속에

말린채 공중 부양중이었다고 하더군요;;;



"아...아니 이게 지금 뭘하시는 겁니까!?;;"

"가만 있어봐...날 믿어"



확신에 찬듯 그를 바라보며 말하던 동료는

천천히 개를 끌어올렸는데


개가 놀랬는지 성질이 났는지 미친듯이 짖음


그걸 본 동료는 다시 투척;;;;;;;;;;;;;;;;;;;;


그렇게 약 4회정도 투척하니 개가 혼이 나가서

벌벌 떨며 기를 못피더란....;;;;;






결론은 그 집 개는 사람 무서운줄 알게 되었지만

충격이 너무 커서 사람을 너무 무서워하게 되었....


ㅠㅠ 뭐 이런 색히가 다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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