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발표 듣다가 생각난 청강 썰.


고전문학쪽으로 대학원 진학 준비 하고 있을 때,

친한 선배 형이 처음으로 교양 수업 맡아서 1학년 수업 하게 됨.

마침 고려가요 할 차례라길래

심심해서 공강 때 13학번 아기들이랑 같이 앉아 있는데 형이 기겁 함.

왜 왔냐고 빨리 나가라고 하길래 들을거라고 우겼는데 결국 날 쫓아냄 ㅋㅋ

몇주 뒤에 형이 전화 와서 다음 수업 청강 하라고 함 ㄷㄷㄷ

애들한테 물어보니 희곡한다고 함.

그 형 희곡 전공임...ㄷㄷㄷㄷ



고전 할 때 들어갔으면 형이 잘 하나 못 하나 빤히 보면서

재밌을 뻔 했는데 아쉬웠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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