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될뻔 한 썰.ssul


나 중딩 떄 이야긴데 리얼
우리학교가 남중임 근데 한 반에 대략 한 명쯤은 이쁘장하게 생긴 세끼가 꼭 있음 존나 반의 귀여움을 독차지하는
그세끼랑 많이 친했음 윤아 닮았었음
그러다가 수련회 갔음
그세끼랑 같은 방 썼음
첫날은 별일 없이 지나갔음
그러다가 둘째날 레크레이션시간이 왔음 노래부르고 단체로 등두드려주고 지랄나고 마지막에 캠프파이어하고 감성팔이하고 질질짜는 그런 시간
근데 그세끼가 레크레이션 중간에 머리아프다고 방에 들어감
나도 쪼까 머리가 아픈 거임 그래서 중간에 나도 들어갔음
그세끼가 침대에(이층침대) 누워있는 거임 
그래서 나도 그 세끼 침대에 같이 들어가서 껴앉았음 그냥 무의식중에 친구로서 친근함에 머리아파서 잘려고 불도 껐음
근데 분위기가 존나 묘해지는 거임
나는 존나 아무렇지 않은데 그세끼가 혼자 봊들하는 거 마냥 행동하는 거임 예컨대 막 아~하지마 이러면서 긴장을 딱해서 몸이 경직됨
그리고 막 지딴에는 반항한다고 지랄부르스하다가 갑자기 몸에 힘빼고 받아들이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음
그떄 막 드는 생각이 아 이세끼가 지금 무슨 생각하는 거지였음
그래서 불키고 그세끼 ㅁㅈㅎ시키고 내 침대 들어가서 잤음
그리고 다음날 머리아픈게 좀 나아지고 판단력이 돌아온다음 생각해보니까 아까 그세끼랑 껴앉은채로 잠들었었으면 전교에 게이세끼들로 소문나서 ㅁㅈㅎ당할게 뻔했었다는 생각을 하고 리얼 식은땀이 흘렀음
그다음에는 그세끼랑 친하게 지내기 싫어져서 사이 멀어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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